11.21 딘딘 인스타그램
사재기가 너무 많아서 차트가 콘크리트라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들어갔네요"라는 자신의 말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속 시원하다. 기계가 없어질 때까지 음악 해서 이겨내겠다.
11.24 박경 트위터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
박경씨의 24일 sns게시글 이후, 이 글에 거론된 가수들은 일제히 명예 훼손을 이유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리고 이후, 박경 소속사도 맞대응을 할 것임을 전했고,
이 가운데, 박경이 거론한 바이브 측은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해요.
여러 가수분들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남기긴 했지만, 박경씨 처럼 실명을 거론한건 처음 인데요.
실명 거론으로 더욱더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경씨보다 선배인 바이브도 사재기 의혹 가수에 포함되어 더욱 사건이 예민해 진듯 해요.
11.26 랩퍼 마미손이 유투브 채널에 음원 사재기를 풍자하는 신곡을 공개 했는데요.
신곡 제목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입니다.
해당 곡에는
"한때는 나도 음원깡패였어요 / 이제는 차트인 하루도 못 가요"라는 가사와
"유튜브 조회수 페북으로 가서 돈 써야지 / 천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11.26 같은 날,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김간지 님도, 자신의 경험을 설명 했는데요
팟캐스트 방송에서 음원 사재기 브로커로부터 제안받은 적 있다고 폭로했다고 해요.
제안 받은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는데,
업체 측이 제안한 음원 수익 배분 비율은 8:2라고. 업체가 8을 가져가는 비율이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간지는 음원 사재기 방법은 "페이스북 ‘소름 돋는 라이브’같은 페이지에 신곡을 자연스럽게 노출해서 바이럴마케팅으로 순위가 폭등하는 것처럼 꾸미는 것"이라며
하지만 자신은 그런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고 해요. 정말 대단합니다.
11.27 성시경 라디오 방송
성시경님이 27일 방송된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조규찬입니다’에 출연해서 음원 사재기에 대해 한 말씀 해주셨는데요.
음원 사재기는 해당 업체에서 직접 곡까지 관여한다고 들었다고 말하셨어요.
그리고 성시경씨가 첨언을 한 내용
“요즘에는 전주도 간주도 없어야 된다고 하더라. 가사를 바꿔도 되겠냐는 요청도 들어온다”
음원 사재기에 대해 며칠 사이에 여러 가수들의 제보가 있고, 이슈가 되는 만큼,
정확하게 밝혀져서 정정당당한 음원 순위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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